[보도] "도출된 가치에 대한 보상구조가 SW산업 발전 해법"

작성자 사이람
날짜 2016-10-24
조회수 1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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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출된 가치에 대한 보상구조가 SW산업 발전 해법”

[특별기획 ‘Why Software?’] 인터뷰-홍순만 사이람 공동대표

BIKOREA
박시현 기자
2016-10-18



“도출된 가치에 대한 보상(Pricing to Value) 체계의 마련과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는 ‘자유기업’의 보장이라는 크게 2가지가 전제되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4차 산업이나 첨단 산업의 미래는 없다.”

   
▲ 홍순만 대표 소셜 네트워크 분석(SNA) 전문기업 사이람의 홍순만 공동대표는 물리적으로 투입된 원가에 대한 보상(Pricing to Man-month cost) 체계가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지적한다. 소프트웨어를 제4차 산업의 ‘쌀’로 대우해 주는 보상 체계에 큰 허점이 있다는 얘기다.

또 소프트웨어 유지보수율을 20% 이상 높이고, 무차별적인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빅데이터의 활용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지경에 이른 것도 시급히 해결해야할 과제로 꼽는다.

그리고 정부는 민간 소비의 최말단의 영역에 개입해 정책 자금을 투입할 것이 아니라 기초 과학이나 기초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소프트웨어 기반의 전 산업 융복합(Mash up) 프로젝트를 하는 것이 정부 역할이라고 강조한다.


다음은 일문일답.

“소프트웨어는 제 4차 산업의 ‘쌀’”

Q. 소프트웨어가 일으키고 있는 혁명적 모습은.

A. 소프트웨어는 알고리즘 구현의 핵심 수단이다. 알고리즘은 만물의 공식이라고도 한다. 인공지능(AI)도 알고리즘의 결과이다. 결국 소프트웨어-알고리즘-AI 순으로 그 활용이 연결됐다고 볼 수 있다.

4차 산업혁명기에 소프트웨어의 역할은, 그것이 구성하는 수많은 알고리즘, 즉 그것이 클라우드나 모바일 플랫폼을 형성하든, IP(지적재산권)의 보호 하에 돈 받고 팔든 아니면 오픈소스로 공개되든 관계없이, 제4차 ‘산업의 쌀’이라고 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혁명은 소프트웨어가 단순히 전산실 구석에서 기계(컴퓨터)를 돌리기 위한 보조적 역할에서 벗어나 기계 자체의 용도를 고도화하고 다양화하는 기본 핵심 요소로 자리바꿈 했다는데 있다.

4차 산업혁명이 지능혁명이라고 한다면, 그리고 지능이 인지-분류-맥락파악-예측 등의 요소로 구성된다는 뇌 과학의 이론을 받아들인다면, 그리고 지능을 구성하는 그 요소들은 적절한 알고리즘의 복합적 구성으로 이뤄지기에, 결과적으로 소프트웨어가 일으키고 있는 혁명은 알고리즘의 다양화 고도화에 기여하는 것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IBM 왓슨의 ‘기존정보 분류 및 맥락화를 통해 질문에 대한 정답 예측기능’, 자동주행자동차의 사물 인지 및 분류 그리고 예측을 통한 대처 등이 소프트웨어가 일으키고 있는 혁명적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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